![]() |
윤영석 국회의원(왼쪽)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에게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윤영석 국회의원실/사진 제공] |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 갑)이 2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양산지역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의원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돌발성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재해 예방사업 예산을 지원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범어빗물펌프장의 낡은 제진기 교체 ▶상북면 소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980년 준공한 유산2교 상부구조 보강 등으로, 윤 의원은 예산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인구 36만 양산시 위상에 걸맞게 쾌적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 밀접지역인 물금읍 메기들공원 내 바닥분수 설치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등 생활인프라 확충에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특별교부세는 지역 중요한 현안을 해결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데 매우 유용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소통해 양산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