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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추석 맞이 대규모 ‘지역경제 살리기’ 행사 펼친..
경제

양산시, 추석 맞이 대규모 ‘지역경제 살리기’ 행사 펼친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8/25 16:37 수정 2022.08.25 16:37
특산물 판매장 운영,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양산사랑카드 경품 추첨에 배달양산 할인쿠폰 제공

특산물 판매당 홍보 리플렛. [양산시/자료 제공]

 

양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단위 대규모 세일 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와 연계해 특산물 판매장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양산사랑카드 경품행사, 배달양산 할인쿠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9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양산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실에서 15개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특별판매장을 연다. 행사 당일 꿀과 조청, 정과, 된장, 차류 등 제품을 전시ㆍ판매하는 한편, 추석 선물 카탈로그를 제작해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에 배포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양산남부시장과 남부시장 상가, 북부시장, 덕계종합상설시장 등 전통시장 4곳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와 함께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무료배송 이벤트로 진행한다.

아울러, 양산사랑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연다.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누적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자동으로 추첨 대상이 된다. 경품 등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과 당첨자는 양산사랑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 밖에 9월 20일까지 배달양산을 통해 주문할 때 즉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동행세일 쿠폰 3천원) 제공에도 166개 업체가 동참한다.

양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매출이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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