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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중앙로타리클럽, 취약계층 가구에 에어컨 17대 기탁..
기부·기탁

양산중앙로타리클럽, 취약계층 가구에 에어컨 17대 기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8/29 10:12 수정 2022.08.29 10:12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한 에어컨 17대를 후원했다. [양산시복지재단/사진 제공]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이 양산시복지재단에 에어컨 17대를 후원하고, 26일 기탁식을 진행했다.

후원한 에어컨은 선풍기에 의지해 무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식 전에 지원 대상 가구 선정과 설치를 마쳤다.

한윤구 회장은 “기후변화로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고 있는데,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여름을 나는 어려운 분들을 봤다”며 “우리가 후원한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하우스 사업을 2017년 10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7호점까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을 위한 희망지원금과 동산초 학교발전기금 전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기탁,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휠체어 리프트가 부착된 4천여만원 상당 장애인 차량 지원 등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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