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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개학 앞두고 통학로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행정

양산시, 개학 앞두고 통학로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8/30 13:53 수정 2022.08.30 13:54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시가 각급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교육ㆍ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9월 1일부터 4주간 정비를 진행하는 대상 지역은 유치원을 비롯한 초ㆍ중ㆍ고등학교 통학로와 주변 도로 등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학교 인근,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경유하거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지역, 유해환경에 노출된 곳도 포함한다.

정비 기간에 통학로 주변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 광고물을 집중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정적인 내용을 포함한 유해 광고물 집중 단속도 병행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양산시는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ㆍ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있고, 앞으로도 현수막과 입간판,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은 자동경고 발신시스템 계고와 상시 철거 등으로 계속해서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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