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 9월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 1천원 인상..
행정

양산시, 9월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 1천원 인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8/31 09:31 수정 2022.08.31 09:31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시가 9월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기존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결식아동 급식단가는 앞서 2020년 4천500원에서 5천원으로, 2021년 6천원으로 인상됐다.

양산시는 단가 인상에 필요한 예산 6억1천만원을 포함해 예산 33억원을 편성해 결식 우려 아동 2천400여명을 지원한다.

김경숙 아동보육과장은 “물가상승을 반영한 급식단가 인상을 통해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