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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과 류은영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양산 선언’. [양산시/사진 제공] |
2022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양산에서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세계 여성의 날 홍보 영상 상영, 양산소년소녀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함께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3개 소속 여성단체의 양성평등 실현 깃발 퍼포먼스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한 나동연 양산시장과 류은영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양산 선언’을 진행했다.
아울러, 한상덕 경상대학교 교수의 ‘양성평등과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이 이어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한국생활개선회 양산시연합회 ‘전통차 시음회’를 비롯해 양산시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엽합 ‘저출산ㆍ고령화 대응 캠페인’, 양산시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홍보부스, 양산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취업상담 홍보부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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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표창 수여. [양산시/사진 제공] |
나동연 시장은 “ 양성평등은 모든 영역에서 실현해야 하는 과제이자 함께 평등하게 일하고, 발전하는 사회 근간이 되는 아주 중요한 정책이며, 양산시는 양성평등을 추구함으로써 경제,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시민과 통합을 이끌어 양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양산가족상담센터 주관으로 9월 2~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0회 여성영화제’가 열리고, 6일에는 양산YWCA 주관으로 양산YWCA 강당에서 여성들의 나의 주장 발표회인 ‘제15회 여성들의 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