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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합창단 가을음악회 홍보 포스터. [양산시/자료 제공] |
양산시립합창단 가을음악회가 9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쌍벽루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가을음악회는 12회 공연으로 다양한 연령대 시민이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도록 ‘브런치 콘서트’(오전 11시~12시), ‘한낮의 콘서트’(오후 2시~3시), ‘가을밤 콘서트’(오후 7시 30분~8시 30분)로 편성해 진행한다.
음악회는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9월은 합창ㆍ독창ㆍ중창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한 ‘가을을 여는 음악회’가 총 4회 열린다. 10월은 매주 수, 목요일 2주간 한낮의 콘서트로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악여행’을 진행하며, 가을밤 콘서트로는 ‘우산 윤현진 코러컬 공연’이 2주간 공연장을 찾은 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양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
양산시는 “가을을 맞이하는 문턱에서 감성 가득하고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양산시립합창단 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더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