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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와 농협은 농업인 지원과 농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산시/사진 제공] |
양산시와 지역 농협이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이창훈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장은 2일 6개 지역 농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농업ㆍ농촌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 일손 지원체계 구축, 청년ㆍ여성농업인 육성 지원을 통한 농촌 활력 증진, 스마트농업 구축을 통한 농업 경쟁력 제고 등 농업인 소득 증대와 영농 여건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밖에 농산물 수급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과 소비자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양산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짓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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