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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실업탁구대회 전 종목 입상..
체육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실업탁구대회 전 종목 입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9/02 17:32 수정 2022.09.02 17:32
박주현 선수는 개인 단식 준우승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단체전 3위에 오른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2022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개인 단식과 복식 준우승에 이어 단체전 3위에 오르며 전 종목 입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북 군산시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 복식에 나선 박주현ㆍ김하은조는 토너먼트제로 진행한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다나ㆍ천정아조는 여자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여자 개인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박주현 선수. [양산시청/사진 제공]

또한, 박주현 선수는 개인 단식도 출전해 4강전에서 금천구청 김정원 선수를 3대 0(11-5, 11-8, 11-7)로 꺾었으나, 최종전에서 같은 금천구청 소속 송마음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했다.

이정삼 감독은 “팀 내 중견인 박주현 선수 허리 부상을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거둬 만족스럽고, 신예 선수들 활약이 두드러진 것이 희망적”이라며 “앞으로 치를 다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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