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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86% ..
교육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률 86% 기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9/05 08:51 수정 2022.09.05 08:51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 캡처.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8월 시행한 2022년도 2차 검정고시에서 합격률 8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교육청이 발표한 평균 합격률 76.61%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양산시 꿈드림은 고졸 43명, 중졸 8명, 초졸 1명 등 합격자 52명을 배출했다.

2015년 문을 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학력 취득을 위해 연중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짝특강,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교재 제공, 시험 당일 차량과 식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우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달부터 대학별로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데,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 입학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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