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
양산시립박물관이 관람객 전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애정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인원은 교육을 거쳐 월 2회 박물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까지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뒤 방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11월 초 진행할 예정인 기본 교육을 이수해야만 봉사자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질 높은 정보 제공을 위해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며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평소 지역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