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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8곳 선정..
행정

양산시,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8곳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9/07 14:29 수정 2022.09.07 14:29

6일 열린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월례회. [양산시/사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2년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양산시 신규 주민사업체 8곳이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관광두레PD와 협력해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ㆍ지원하는 내용이다. 양산시는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사업체에 대한 재정ㆍ행정적인 지원과 홍보를 추진해왔다.

올해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을 위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 평가와 온라인 아카데미, 사업계획서 발표 등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156곳을 선정했다.

양산에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양산을봄(여행), 양산달팽이(여행), 기린아(기념품), 감성여행테라피_메이드인물금(체험), 매화마을엄마손(식음), 원동거북이랑달팽이랑(숙박), 안다로미(식음), 정담(식음)으로, 이들 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앞으로 최장 5년간 단계별 맞춤 지원과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양산시는 “지난해 첫발을 내디딘 관광두레사업이 올해 경남 최다인 8곳의 주민사업체 선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주도형 관광사업이 활성화하도록 양산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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