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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동주민자치회가 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
강서동주민자치회는 14일 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언제든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을 만났을 때 신속하고 즉각적인 구호 조치를 위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례를 바탕으로 했다.
특히, 중앙EFR교육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개념과 이론 ▶심장ㆍ뇌 기능과 심정지 발생에 따른 생리적 변화 ▶협심증과 심근경색 증상과 징후 ▶119 신고 조치와 심폐소생술 방법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으며,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으로 충분히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강서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4분의 골든타임을 사수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위원이 응급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구호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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