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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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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복지관, 발달장애 인식 개선 위한 ‘제1회 틔움 페스티벌’ 연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9/19 10:22 수정 2022.09.19 10:22
9월 24일 웅상체육공원 축구장 일원

시나브로복지관 ‘제1회 틔움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시나브로복지관/자료 제공]

 

발달장애 전문 시나브로복지관이 24일 웅상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 지역민이 함께하는 ‘제1회 틔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민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축제는 ▶5가지 종목 가족 운동회 ▶교구를 활용한 ‘매직토이 창의력 대회’ ▶페이스페인팅, 커피콩빵,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스 ▶뉴스포츠 미니게임 존 ▶발달장애인 이해와 자립을 위한 발달ㆍ직업상담 부스 ▶경품행사 등 6개 영역에서 15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매직토이 창의력 대회’는 창의력과 인지력 향상과 더불어 장애와 비장애 통합을 위한 기회로, 발달장애인 가족 욕구를 적극 반영했으며, 지역민 후원 참여 이벤트 ‘잠자는 생필품을 깨워라!’에서 모은 후원물품을 행사 경품으로 활용하는 등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선한 영향력 전파할 계획이다.

고영찬 관장은 “시나브로복지관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틔움 페스티벌 준비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축제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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