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3년 만에 열리는 양산삽량문화축전 차질 없는 준비를…”..
행정

“3년 만에 열리는 양산삽량문화축전 차질 없는 준비를…”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9/19 11:12 수정 2022.09.19 11:12
양산시, 43개 행정지원단 추진보고회

16일 열린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 행정지원단 추진보고회. [양산시/사진 제공]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의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양산시가 행정지원단 추진보고회를 열고, 예상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양산, 다시 삽량에서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양산천 둔치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재개하는 대표 문화축제인 만큼 양산시는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달 43개 행정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16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추진보고회에는 43개 행정지원단이 참석했으며, 축전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지원단별 지원상황 보고, 축전 추진 관련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유명가수 공연과 개ㆍ폐막식 퍼포먼스, 불꽃쇼와 드론쇼, 공연ㆍ전시ㆍ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대공감 콘텐츠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앞서 13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거쳤고, 29일에는 경남도와 양산시,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등 안전관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행사장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나 시장은 “양산삽량문화축전을 방문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관광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지원단이 합심해 성공적인 축전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