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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중소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
경제

양산시, 중소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9/20 09:35 수정 2022.09.20 09:35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확대 시행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가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환경 분야 투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사물인터넷(ioT)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가해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 총 33억원으로 상반기에 19개 방지시설 교체에 20억원 지원을 확정했으며, 하반기에 잔여 사업비 13억원 전액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규정된 중소기업,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사업장 4~5종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사업장 부담을 고려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설치비 지원도 포함해 추진한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대상은 연간 오염물질 발생량이 10t 미만인 4~5종 사업장이며, 법 시행 전 가동 중인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하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방지시설 등 운전상태 점검을 원격으로 할 수 있어 소규모 사업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양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후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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