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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침체한 증산상권 ‘패션’으로 활로 찾는다… 제1회 양산 증산 패션 페스티벌 개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9/20 14:21 수정 2022.09.20 14:21
10월 15일 산학연 협업으로 패션쇼 등 볼거리 마련
시민모델 콘테스트도 진행, 9월 29일까지 신청 접수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침체한 증산상권을 살리기 위해 양산시가 ‘패션’을 통해 활로를 모색한다.

양산시는 10월 15일 증산 라피에스타 맞은편 제5호 광장에서 ‘제1회 양산 증산 패션 페스티벌(Yangsan Jeungsan Fashio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YJFF는 양산시와 영산대학교, 지역 의류기업과 증산상가살리기위원회가 함께하는 산관학 협업 행사다. 증산상권 업체의 의류 출품과 플리마켓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증산상권 인지도 향상을 위해 해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제1회 행사에서는 게스트 초청공연, 감각적인 패션쇼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쇼는 영산대학교 학생들 참여와 시민모델 콘테스트로 청년층에는 자기계발 기회를, 시민에게는 직접 모델이 되는 이색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모델 콘테스트는 YJFF 시민모델로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시민모델은 워킹과 포즈 실습 등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시민모델 콘테스트 참여 희망자는 9월 29일까지 양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신사진 2매와 함께 방문ㆍ우편ㆍ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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