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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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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새일센터, 웅상지역 일자리 관계기관 네트워크협의회 2차 회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9/21 11:51 수정 2022.09.21 11:51

양산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 2차 회의가 열렸다. [양산새일센터/사진 제공]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4일 웅상지역 일자리 관계기관 교류와 협업을 위한 ‘동양산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사)희망웅상과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엔젤요양보호사교육원, (주)태경테크,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앞서 상반기 1차 회의에서는 웅상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지원계획 공유와 기관 간 일자리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협업 의견을 내놓았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펜데믹 이후 제조업 중심으로 증가하는 외국인근로자와 결혼이민여성 구직활동과 취업 연계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할 새일센터와 함께 연대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대학과 대학 미진학 고등학생 취업 준비와 건강한 사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위한 가교 역할에 협업하기로 했다.

박경하 센터장은 “각 기관 실정에 맞는 일자리 연계체계를 공고히 하고, 여성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경력단절 예방사업을 모색할 것”이라며 “동양산지역 관계기관 상호 발전과 성장을 같이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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