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
양산시가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정보화 취약계층에 중고 컴퓨터(PC) 60대를 정비한 뒤 보급한다.
보급 대상은 컴퓨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시설, 고아ㆍ양로원,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이용 기회가 적은 개인과 단체다.
신청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로, 담당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는 10월 중순까지 보급 대상자 선정과 컴퓨터 정비를 마치고, 개별 통보한 뒤 11월부터 각 가정과 단체에 ‘사랑의 PC’를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