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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여수시협의회와 영호남 문화교류..
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여수시협의회와 영호남 문화교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9/27 11:24 수정 2022.09.27 11:24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와 여수시협의회가 양산에서 영호남 문화교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사진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는 16일 전남 여수시협의회와 여수방문단을 초청해 영호남 문화교류 29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양산시협의회는 지난해 여수를 방문했으며, 여수시협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양산을 방문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는 전북 남원시와 영호남 문화교류 행사를 27년간 상호 방문으로 진행해 왔으나, 경남도가 전남도와 자매결연이 맺어져 있어 2021년부터는 전남 여수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두 단체는 지역을 오가며 벽을 허물고, 서로 문화와 향토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민통합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여수방문단은 양산타워와 통도사를 탐방하기도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이종희 양신시의회 의장은 “섬섬여수의 맑은 기운은 가진 여수방문단을 보니 반가운 마음으로 환영 인사를 드린다”며 “서로 지역 간 문화교류를 통해 국민의식 함양과 우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홍선 양산시협의회장은 “올해 영호남 29주년으로 많은 행사를 치렀지만, 여수와는 지난해 첫 만남이었고 여수방문단의 양산 방문도 올해 처음이니 새 마음 새 뜻으로 영호남 문화교류의 장을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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