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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새로운 시대상인 ‘선배시민’ 필수교육을 받은 곰마실봉사단. [웅상노인복지관/사진 제공] |
웅상노인복지관은 23일 곰마실봉사단 소속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새로운 시대상인 ‘선배시민’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선배시민은 시민권이 당연한 권리임을 자각하고, 이를 누리며, 공동체에 참여해 자신은 물론 후배시민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노인을 뜻한다. 즉, 시민으로서 권리를 알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보통시민인 것이다.
교육에 나선 김태완 선배시민 전문강사는 선배시민의 중요성과 기본 개념 등 노인은 돌봄 대상이 아닌 돌봄 주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명진 관장은 “선배시민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노인상”이라며 “우리 지역 선배시민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복지관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