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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 설계 시작… 양산시,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
사회

제2의 인생 설계 시작… 양산시,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입학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09/28 13:50 수정 2022.09.28 13:50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입학식과 함께 첫 강의가 열렸다. [양산시/사진 제공]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입학식이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열렸다.

이는 점차 증가하는 신중년 세대(만 40세~만 64세)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절감해, 퇴직ㆍ재취업ㆍ이직 등을 하며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에 직면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노후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 양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첫 강의로 권영민 소장의 ‘신중년 인생 설계’를 진행했다.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는 ▶신중년 인생 설계 ▶창업 트렌드와 아이템 발굴 전략 ▶취업역량 갖추기 ▶평생월급 프로젝트 ▶내가 좋아하는 일로 직업 만들기 ▶똑똑하게 세금 관리하기 ▶가족 소통전략 ▶인문학 산책 ▶사상체질로 알아보는 건강관리 ▶배움으로 시작하는 명품인생 등 10개 강의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60대 교육생은 “30년 동안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얼마 전 은퇴 후 인생을 어떻게 계획할지 고민 중이었는데,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 교육생을 모집 공고를 보고 참여했다”며 “이 교육이 인생 재설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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