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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북면행정복지센터와 베데스다복음병원이 하북면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산시/사진 제공] |
하북면행정복지센터와 베데스다복음병원은 29일 하북면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베데스다복음병원은 하북면민에게 병원 진료 이용에 대한 편의 제공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베데스다복음병원은 협약식에서 하북면 취약계층을 위해 구급세트 150개와 마스크 3천장를 기부해 하북면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병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호진 하북면장은 “지역 거점 병원인 베데스다복음병원의 하북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의료 취약지역인 하북면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연철 베데스다복음병원 이사장은 “우리 병원 인근의 하북면민을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늘 협약식이 지속적인 교류와 서로에게 유익이 되는 관계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박승국 병원장도 “협약식으로 더 가까운 이웃이 된 만큼 하북면 주민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도록 최선의 의료서비스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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