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체육
|
| 천성산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이 11일 열렸다. [양산시/사진 제공] |
천성산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11일 열린 개관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상북면 삼계동길 25번지 일원에 자리한 천성산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3천1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수영장(25m×5레인)과 소규모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국ㆍ도비 38억원, 시비 7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0억원이 들어간 천성산국민체육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서 지난해 개장한 천성산체육공원, 천성산다목적체육관과 함께 명실상부한 스포츠타운이 완성됐다.
특히, 천성산국민체육센터에는 상북면주민자치센터가 위치해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다양한 공공체육시설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공공체육의 메카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문화ㆍ예술 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