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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는 양산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사진 제공] |
양산경찰서는 11일 양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양산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했다.
점검 대상은 만 13세 미만 어린이 통학버스 9인승 이상 차량을 운행하는 지역아동센터 8곳으로, 주요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운영자ㆍ운전자ㆍ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 계도와 단속 등이다.
양산경찰서는 점검과 더불어 최근 현장학습 등 단체 차량 이동이 잦아지면서 안전띠 착용 필요성이 대두한 만큼 운영자를 대상으로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와 어린이 안전띠 착용 의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