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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뉴욕 무용계가 인정한 와이즈발레단 ‘VITA’, 양산 무대..
문화

뉴욕 무용계가 인정한 와이즈발레단 ‘VITA’, 양산 무대 오른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0/14 14:58 수정 2022.10.14 14:58
10월 28~29일 두 차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와이즈발레단의 ‘VITA(비타)’ 공연 포스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자료 제공]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사업’에 선정된 와이즈발레단의 ‘VITA(비타)’ 공연이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VITA는 뉴욕 무용계가 인정한 주재만 안무가와 와이즈발레단이 협업한 작품으로, 2021년 신작을 선보인 해에 한국춤비평가협회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하며 단번에 작품성을 인정받은 창작 발레 공연이다.

VITA는 라틴어로 ‘삶’, ‘생명’을 뜻하며,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인 관계를 70여분간 표현한다. 작품은 총 4개 장으로 구성돼 자연의 생명력부터 환경오염과 훼손,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모습까지 주재만 안무가만의 방식으로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인 관계를 담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비발디 음악을 18인조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새로운 안무를 더해 더욱 주목할 만하다.

10월 28일 오후 7시와 29일 오후 3시 두 차례 무대에 오르며,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 좌석 무료다. 만 7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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