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숲애서,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 지역 대표 치유..
사회

숲애서,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 지역 대표 치유 전문시설로 거듭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0/18 11:04 수정 2022.10.18 11:04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인 ‘숲애서’가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양산시/사진 제공]

 

국내 최초 공립형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인 ‘숲애서’가 경남관광재단으로부터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기존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경남 소재 웰니스 관광지 6곳 외에 경남관광재단에서 경남형 웰니스 관광지 5곳을 추가로 발굴ㆍ홍보해 지역 관광클러스터 확장을 통한 경남의 전반적인 웰니스 관광산업 수준 향상과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양산시는 지난달 16일 숲애서를 ‘힐링ㆍ명상’ 주제의 웰니스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보유한 지역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추천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숲애서는 개관 이후 1년간 8천99명이 이용했고, 이용객은 개관 초기 월 387명에서 올해 7월 기준 1천718명으로 344% 증가했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 94.4% 이상이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시설 이용객 편의성과 만족도 증진을 위해 편의시설 보완, 올해 치유동 옥상 힐링정원 조성을 추진하는 등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른 시설 대비 높은 가성비와 프로그램 적정성과 다양성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숲애서는 지난 6월 경남 최초로 산림교육센터로 지정을 받은 데 이어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까지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지역을 대표하는 치유 전문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양산시는 “앞으로 경남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웰니스 관광지 통합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웰니스 관광지 수용성 향상을 위한 개선 추진과 경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걸맞은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해 이용객에게 더 전문적인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