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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와 양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교통약자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산경찰서/사진 제공] |
양산경찰서와 양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8일 교통약자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비롯해 어린이ㆍ어르신ㆍ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과 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교통약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센터 소속 운전원에 대한 교통 홍보ㆍ교육 지원 ▶교통이동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와 교류 활동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교통 양산 만들기 공동 협력사업 추진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ㆍ사회공헌활동 협업 전개 등이다.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은 “교통 분야는 모든 시민의 주요 관심사로,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며 “교통뿐만 아니라 다른 치안 분야에서도 관련 사항에 대해 적극 소통ㆍ협업해 공통 관심사로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