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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배시민’은 현대사회 노인의 새로운 시대상”… 경남권역 선배시민봉사단 대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0/28 09:39 수정 2022.10.28 09:39

경남권역 선배시민봉사단 대회가 쌍벽루아트홀에서 열렸다. [웅상노인복지관/사진 제공]

 

경남 전역에서 활동 중인 선배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권리와 의무를 자각하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위한 활동을 다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남권역 선배시민봉사단 대회’가 14일 양산시 쌍벽루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경남도 선배시민 250명이 모였으며, 경남권역 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후원했다.

현재 경남권역에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성산노인종합복지관,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거창군 삶의 쉄터 등 14개 선배시민봉사단 수행기관에서 선배시민봉사단원 430여명이 문화공연, 재능기부, 환경정화, 후배시민을 위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명진 경남권역 교육지원센터장은 “선배시민은 현대사회의 새로운 노인상이며, 노인복지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경남 전역에서 활약 중인 선배시민은 지역공동체와 후배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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