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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가을 행락철 야영장 시설 안전점검..
사회

양산시, 가을 행락철 야영장 시설 안전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0/31 13:41 수정 2022.10.31 13:41

양산시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야영장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가 일산화탄소 중독과 화재 등 가을 행락철 야영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2주간 진행하는 안전점검은 황산공원 국민여가캠핑장을 비롯한 17개 야영장이 대상이다.

양산시는 이 기간 경남도, 양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전기ㆍ가스ㆍ소방 분야와 야영용 시설 적정거리 이격 여부, 사업자ㆍ관리요원 안전교육 이수 등 야영장 안전ㆍ위생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야영할 때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참하는 내용의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도 펼친다.

특히,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다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에서 제공하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유무를 확인해 미비한 점을 조처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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