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지역의료협의체 출범… 코로나19 재유행 등에 대비..
사회

양산시지역의료협의체 출범… 코로나19 재유행 등에 대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1/01 10:45 수정 2022.11.01 10:45

양산시보건소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양산시지역의료협의체’가 출범했다.

지역의료협의체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목적을 둔다. 보건소장을 비롯해 (사)대한의사협회 경남지부 양산분회 회장, 개원의와 병원 대표, 양산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구급담당자 등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27일 간담회를 열고 겨울철 코로나19와 계절독감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한 일반 의료대응체계 강화, 코로나19 추가 접종 안내, 2023학년도 코로나19 확진자 수능 시행 관련 협조 사항 안내, 자율 입원 참여 병원 확대 필요성과 공휴일 코로나19 확진자 진료 공백 방지 등 현안을 논의했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지역의료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관계기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다가오는 겨울철 트윈데믹 대비와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