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 본격 활동 시작… 관광 활성화 콘..
행정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 본격 활동 시작… 관광 활성화 콘퍼런스 개최 등 논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1/01 15:06 수정 2022.11.01 15:06

양산시청에서 열린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 사전회의. [양산시/사진 제공]

 

낙동강협의체 실무추진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1일 양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양산시를 비롯한 김해시, 부산 북구ㆍ사상구ㆍ강서구ㆍ사하구 등 6개 지자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전회의를 열고 실무추진단 구성과 운영, 낙동강권역 관광 활성화 콘퍼런스 개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6개 지자체는 지자체별 국장급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문화관광하천 환경ㆍ공원 분야 사업부서장을 단원으로 하는 32명의 실무추진단 구성을 확정했다. 아울러, 낙동강협의체 지속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회의 주관 지자체로 양산시를 선정하고 분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낙동강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콘퍼런스를 6개 지자체 공동 주관으로 양산시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과 계획에 대해 논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은 “낙동강권역 자치단체가 상생 협력 첫 물꼬를 튼 이후 갖는 첫 실무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동 협력사업 발굴과 규제에 대한 협력 등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있는 만큼 실무추진단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공동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