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통도요 김진량 도예가, 올해의 경남도 최고 장인 선정..
사람

통도요 김진량 도예가, 올해의 경남도 최고 장인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1/04 11:52 수정 2022.11.04 11:52

올해의 경남도 최고 장인에 선정된 김진량 도예가.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양산시 하북면에서 통도요를 운영하는 김진량 도예가가 ‘올해의 경남도 최고 장인’으로 선정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김진량 도예가는 약 30년간 도자공예 분야에 종사하면서 목기형 꽃사발, 흑사발 등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제작에 성공하는 등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찻잔과 받침접시 등 7건의 디자인 등록, 국ㆍ내외 전시 등 도자기 연구에 힘써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경남도 최고장인’은 2007년 <경상남도 기능인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된 이후 올해까지 총 70명이 선정됐으며, 올해는 김진량 도예가 외에 장경호 가야공예사 대표, 김천국 두산에너빌리티(주) 기술차장, 고성석 삼성중공업(주) 직장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