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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관광두레, 지역협의회 회의 열고 발전방안 모색..
사회

양산관광두레, 지역협의회 회의 열고 발전방안 모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1/07 09:50 수정 2022.11.07 09:50

양산관광두레가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협의회 회의를 열고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관광두레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지역협의회 회의가 2일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로 선정된 양산을봄, 양산달팽이, 기린아, 감성여행메이드인물금, 꽃노을원동(옛 매화마을엄마손), 통도씨(옛 원동거북이랑달팽이랑), 안다로미, 배내로(옛 정담) 등 8개 주민사업체 대표와 손현숙 관광두레PD가 참여했다.

‘요즘 관광의 모든 것 ESG 관광’을 주제로 진행한 회의에는 문화기획자인 지리산도깨비 이장원 씨를 초청해 지속 가능한 로컬관광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지역협의체와 소통했으며, 양산관광두레 홍보영상 제작을 위한 주민사업체와 구성원 소개, 관광두레 참여 동기, 사업 아이템 소개, 앞으로 포부를 담은 주민사업체 인터뷰도 이어졌다.

한편, 양산관광두레는 19일 열리는 ‘2022 하북 가을문화축제’에 관광두레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할 주민사업체와 참여 프로그램 운영계획, 양산관광두레 홍보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안다로미는 양산의 꽃과 통도사 단청을 형상화한 ‘월병 품평회’, 기린아는 국악공연, 감성여행메이드인물금은 ‘목화 타플렛’ 체험상품 개발 등으로 주민사업체 기반을 다지고 역량을 강화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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