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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건각들의 축제… 제16회 양산전국..
체육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건각들의 축제… 제16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1/09 11:11 수정 2022.11.09 11:14
12월 4일 양산종합운동장 일원

제15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모습. [양산시/사진 제공]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양산시는 제16회 대회를 12월 4일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 코스로,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진행한다. 하프 코스는 신청일 기준 2004년 10월 27일 이전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나머지 코스는 나이 제한이 없다.

모집인원은 6천명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하프 3만5천원, 10km 3만원, 5km 2만5천원으로,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대회는 당일 오전 9시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집결해 몸을 푼 한 뒤 9시 30분부터 하프, 10㎞, 5㎞ 부문별 15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영대교를 지나 양산천 변 도로를 따라 통도사 방향으로 달리다 부문별 반환점을 돌아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기록칩은 하프와 10㎞에 사용하며, 하프와 10㎞ 남녀부별 각 1~3위 입상자 12명에게는 총상금 320만원을 준다. 5㎞ 부문은 시상 없이 진행한다.

양산시는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회장 운영과 통제 인원을 보강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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