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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시즌Ⅲ 홍보 포스터. [양산시시설관리공단/자료 제공] |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로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쌍벽루아트홀에서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시즌Ⅲ ‘청소년과 수험생을 위한 O.S.T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 6회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가운데 마지막 공연이다.
‘부산 솔로이스츠’ 연주를 통해 스타워즈 OST, 이웃집 토토로,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명곡을 엄선해 지친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창단한 ‘부산 솔로이스츠’는 현악 앙상블을 메인으로 하며, 부산과 경남 중심으로 하는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했다.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 좌석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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