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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ㆍ상공회의소, 해외시장 개척단 꾸려 인도 시장 공략..
경제

양산시ㆍ상공회의소, 해외시장 개척단 꾸려 인도 시장 공략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1/14 10:06 수정 2022.11.14 10:24
26개 지역 업체 참여… 인도 진출 교두보 확보

인베스트 인디아를 방문한 양산시 해외시장 개척단.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가 해외시장 개척단을 꾸려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뉴델리를 방문한 개척단에는 송월(주), (주)유성엔지니어링, (주)화인테크놀리지 등 26개 업체가 참여했다.


14억 인구의 인도는 대규모 내수시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8%대 높은 경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다. 국내총생산량(GDP) 세계 5위 규모, 구매력 평가지수(PPP) 기준 세계 3위 구매력을 갖춰 중국 시장을 능가할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다.

양산시 개척단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설립한 인도산업정책국 산하 투자유치 전담 정부 기관인 ‘lnvest India(인베스트 인디아)’를 방문해 현지 시장 동향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수집하고, 드림콘을 포함한 6개 업체의 인도 투자 관련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프리야 라와트(Priya Rawat) 인베스트 인디아 대표는 “양산 기업이 인도에 투자하고자 할 경우 2016년 설립된 한국기업 투자유치 전담 데스크인 ‘Korea Plus’와 함께 행정 지원은 물론 사업 파트너 연결 등 실질적인 원스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산상공회의소와 인도중소기업중앙연합회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에 따르면 해외시장 개척단에 참가한 양산지역 26개 업체는 현지 잠재 고객과 B2B 상담을 진행해 송월(주)과 동양체인공업(주)은 현지 기업과 180억원 상당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주)유성엔지니어링과 (주)화인테크놀리지 등은 240억 이상 거래 상담 실적을 통해 인도 진출 교두보를 확보함과 동시에 해외 공급처 다변화로 생산 제품 가격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원재료 확보 위험성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인도 현지에 진출 한국기업 포커스텍과 인도 최대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민다그룹을 방문해 인도 진출과 현지 기업 발전모델을 시찰하고, 국내 벤처ㆍ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인도 투자 진출을 지원하는 뉴델리 BI센터(뉴델리 수출인큐베이터)를 방문해 현지 입주기업 6개 업체 대표들과 인도 진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인도는 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전략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고, 14억 인구의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한 세계 5대 경제대국으로 투자가치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기업들의 인도 시장, 나아가 글로벌 진출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행ㆍ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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