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이름 걸고 청소한다”… 양산시, 환경미화원 가로청소 책..
행정

“이름 걸고 청소한다”… 양산시, 환경미화원 가로청소 책임제’ 시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1/21 11:24 수정 2022.11.21 11:24
47곳에 책임구역 안내판 설치

‘환경미화원 가로청소 책임제’ 안내판. [양산시/사진 제공]
양산시가 ‘환경미화원 가로청소 책임제’를 시행한다. 청소구역별 환경미화원 실명을 공개해 담당구역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해당구역은 47곳으로 도로청소 책임구역 안내판을 설치해 12월부터 담당 환경미화원 이름과 해당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연락처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안내판에는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QR코드를 삽입해 배출 일자와 대형폐기물 배출, 수거업체 연락처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는 “‘환경미화원 가로청소 책임제’는 시가지 환경 개선 특별대책 일환으로, 신뢰 있는 청소행정서비스를 실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