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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기리 요지 차(茶)문화축제 포스터. [NPO법기도자/자료 제공] |
NPO법기도자가 ‘2022 사적 100호 법기리 요지 차(茶)문화축제’를 연다. 이는 제6회 법기리 요지 국제학술심포지엄에 앞서 새로운 지역 문화콘텐츠를 통해 문화도시 가치를 높여나가고자 하는 목적이다.
11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창기마을 송림공원 일원에서 진행하는 축제는 사기장 추모 헌다제를 비롯해 기념 합창, 찻자리 나눔과 다례ㆍ다식 시연, 도자기 물레 시연, 국악 공연, 법기리 요지 도자기 사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즐기며, 아름다움을 향유할 계획이다.
NPO법기도자는 “2017년 창립 이래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 사적인 법기리 요지의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차(茶)문화축제를 통해 가을의 끄트머리에서 따뜻한 차를 나누며 지역 금융권과 기업, 소상공인들로부터 협찬을 받은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