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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업무용 차량을 전달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사진 제공] |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은 22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업무용 차량을 전달했다.
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한 차량 전달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도록 차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자 관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담당구역이 넓어 항상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기에 기존 차량도 낡아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차량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기준 지역대표와 주관 클럽인 정민곤 신양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뻗쳐 나갔으면 한다”며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 회원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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