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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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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영석 국회의원, 미래먹거리 창출 등 내년 국비 476억원 우선 확보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1/25 10:02 수정 2022.11.25 10:02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 등 정부안에 포함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원액 더 늘어날 듯”

윤영석 국회의원.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 갑)이 2023년 양산시 미래성장동력 창출과 문화예술 진흥,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 국비 예산 476억원을 사실상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안에 포함된 것으로 앞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양산시 예산 지원액이 더욱 증액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에 윤 의원측 설명이다.

윤 의원에 따르면 국비를 확보한 예산 세부 내역은 ▶양산부산대병원 부지 내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 30억9천600만원 ▶양산일반산업단지 내 중대형 선박 하이브리드 육상 실증 연구센터 35억원 ▶예술인 공동창작소 구축 33억1천만원 ▶통도사 성보박물관 확충 28억원 ▶북정역 환승센터 14억2천만원 ▶북정동 침수 예방 70억원 ▶하수관거 개량 32억4천700만원 ▶바이오가스화시설 49억3천600만원 ▶국지도60호선 건설 182억6천100만원이다.

윤 의원은 “국비 예산 우선 확보로 교통ㆍ환경ㆍ안전은 물론, 문화도시 양산 건설, 일자리와 미래먹거리 창출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첨단바이오와 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은 물론, 선박 하이브리드 사업 등을 통해 양산이 첨단선박기술 개발 중심지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남권 첨단산업 기반을 구축, 양산경제 발전에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양산이 부울경 중추도시로서 경남 발전을 선도하며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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