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열린 동리마을회관 신축 이전 개관식. [양산시/사진 제공] |
강서동 동리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신축 이전했다.
기존 동리마을회관(경로당)은 주민이 이용하기에 많이 낡은 데다 넓은 교차로를 건너야 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있고, 2층 건물이라 연로한 어르신들이 사용하시기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따라 동리마을회는 주민이 오가기에 비교적 편리하고 안전한 곳에 부지를 매입했으며, 마을회에서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이용 편의를 고려해 건축면적 125.12㎡에 방 2개로 구성한 단층 건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신축했다.
우민하 동리마을 통장은 “동리마을 주민이 신축 회관과 경로당에서 안전상 위험과 불편에서 벗어나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며 주민이 하나로 결속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