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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
양산시가 겨울철 아동 관련 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23곳과 어린이집 45곳이다.
시설별 자체 점검과 담당 공무원 현장 확인을 통해 내년 1월까지 재난 대응대책, 소방안전, 전기ㆍ가스 시설물 안전, 입소자(이용자) 건강관리, 시설물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피난대책 등을 살필 예정이다.
특히, 소방ㆍ전기ㆍ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는 양산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협조를 받아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는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해 재난 상황 대응력 강화를 위해 비상대피로 관리, 안전교육, 비상대피훈련 여부 등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