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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황산공원 불빛정원 모습. [양산시/사진 제공] |
황산공원 불빛정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을 밝힌다.
양산시는 1만㎡ 규모 중부광장에 250여점 빛 조형물과 하얀색 바닥조명 등을 설치했으며, 16일 오후 5시 30분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일몰 때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빛 조형물은 LED 장식조명을 활용해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은은한 조명을 따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젊은 세대가 SNS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조형물을 조성했다.
양산시는 “불빛정원이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황산공원 홍보와 더불어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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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산공원 불빛정원 위치도. [양산시/자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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