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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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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설치장소 빅데이터 활용’, ‘양산사랑카드 앱 기능 확장’… 양산시 혁신ㆍ적극행정 ‘금상’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2/19 10:35 수정 2022.12.19 10:35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장소 후보 선정 빅데이터 분석’과 ‘양산사랑카드 앱 투표ㆍ설문, 기부 기능 확장’이 각각 양산시 하반기 혁신 분야와 저극행정 분야 금상을 차지했다.

양산시는 10월부터 시행한 하반기 혁신ㆍ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우수사례 6건,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각각 선정했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부서장 투표에 이어 3차 시민평가단 심사와 대국민투표 방식으로 진행한 가운데 5천98명이 투표에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혁신 우수사례 분야 금상은 정보통계과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장소 후보 선정 빅데이터 분석’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장소 후보 선정 과정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성을 높인 행정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정보통계과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지킴이, 주택 현관문 개폐 무료 알림장치 개발’과 미래산업과의 “노약자 안전을 위한 비대면 의료상담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돌아갔다. 이 밖에 토지정보과의 “사물주소와 QR코드를 활용한 장소별 맞춤 안내시스템 구축’과 일자리경제과의 ‘청년이 청년답도록, 양산시 청년정책단 운영’, ‘산관학 협업을 통한 패션문화 중심지로의 도약, 양산 증산 패션페스티벌 개최’가 각각 동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분야 금상은 일자리경제과의 ‘양산사랑카드 앱 투표ㆍ설문, 기부 기능 확장’으로, 2021년 배달양산 기능 도입에 이어 양산사랑카드 앱에 정책 관련 투표ㆍ설문과 기부(나눔양산) 기능을 추가해 지역사회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보건행정과의 ‘경남 유일, 야간 선별검사소 확대 운영’과 교육체육과의 ‘경남도민체육대회, 시민의 축제로!’에 돌아갔으며, 그 밖에도 세무과의 ‘전국 최초, 지방세 납기 마지막 날 안내문자 서비스 도입’과 안전총괄과의 ‘동부행정타운 부지 조성사업, 재도약의 날개를 달다’, 그리고 투자유치과의 ‘발로 뛰는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활동으로 기업 이전 막아내다’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공직사회가 전례답습에서 벗어나 혁신과 적극행정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시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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