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열렸던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 토크콘서트 모습. [양산시/사진 제공] |
2022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종교명사 초청 힐링 토크콘서트, 세 번째 <마음:溫>’이 23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통도사가 주관하는 <마음:溫>’은 불교계뿐만 아니라 타 종교를 아우른 종교문화 프로그램으로 종교계 명사를 초청해 현대사회 시민의 걱정과 고민을 해결하는 행사다.
앞서 10월에는 문광 스님이 나서 ‘힘 빼고 사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11월에는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현대인의 근심과 걱정’에 대한 강연을 통해 시민에게 마음의 위안을 제공했다.
마지막 토크콘서트인 12월은 성해영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와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를 초청해 ‘한국종교의 미래와 힐링’이라는 주제로, 힐링의 의미와 움직임, 명상을 통한 진정한 치유에 대한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힐링 토크콘서트 <마음:溫>은 관심 있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