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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행정

양산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2/12/19 15:55 수정 2022.12.19 15:55
공공요금 감면ㆍ동결 등 시책 성과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자료사진]

 

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관리 종합평가’에서 양산시가 우수(나 등급)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한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지방 공공요금, 지방물가, 개인서비스 요금, 특수시책 추진사항 등 6개 분야에서 지방 공공요금 동결ㆍ감면 등 정량실적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등 정성실적으로 나눠, 4개 그룹별(특ㆍ광역시, 도, 자치구, 시ㆍ군), 4개 등급을 매겼다.

양산시는 상ㆍ하수도요금 감면과 9월 <양산시 착한 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지방 공공요금 감면ㆍ동결 추진 등 꾸준한 모니터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등 물가안정을 위한 시책을 꾸준히 펼쳐 상위 30%인 ‘나’ 등급과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받았다.

아울러,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물가와 상거래 질서, 가격ㆍ원산지 표시 등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 물가관리 담당자는 지방물가 안정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추진한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우리 시뿐만 아니라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고자 하는 시민의 적극적인 노력이 함께한 덕분”이라며 “물가안정은 서민생활과 직결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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