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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동스마트산업이 기탁한 전기매트. [양산시/사진 제공] |
(주)경동스마트산업은 21일 주거 취약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전기매트 30개를 전달했다.
(주)경동스마트산업은 덕계동에 있는 한 실버타운이 30년이 훨씬 넘은 낡은 건물에 공동으로 공급되는 난방설비 가동이 10여년간 끊어진 채 열악한 개별 난방기기로 겨울 한파를 견디고 있는 상황에서 한 기업이 이를 돕기 위해 방한용품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기부에 참했다고 밝혔다.
박은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행복 나눔에 동참해준 노상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문화가 더 확산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경동스마트산업은 덕계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트리마제 양산 1, 2단지를 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