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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신 양산시의원 ‘국ㆍ도비 확보 전담 TF팀 신설’ 촉구..
정치

공유신 양산시의원 ‘국ㆍ도비 확보 전담 TF팀 신설’ 촉구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22/12/22 11:47 수정 2022.12.22 13:02
제191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공유산 양산시의원. [양산시의회/사진 제공]

공유신 양산시의원(국민의힘, 중앙ㆍ삼성)이 지자체 간 재정 확충 경쟁이 심화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국ㆍ도비 확보를 위한 전담 TF팀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 의원은 20일 열린 제191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ㆍ도비 확보 TF팀 개설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공 의원은 “대부분 지자체 주요 사업은 국ㆍ도비를 확보해 이뤄지기 때문에 전국 지자체는 한 푼이라도 더 국ㆍ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양산시 역시 국ㆍ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올해 1천329건, 6천903억원을 확보했고, 이는 지난해 대비 333억원이 증가한 것이며, 보통ㆍ특별교부세도 지난해 대비 1천50억원이 증가한 3천618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양산시장 10대 핵심 공약을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ㆍ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 의원은 “현재는 각 실ㆍ과에서 개별적으로 국ㆍ도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어 행정력이 낭비되는 실정”이라며 “국ㆍ도비 확보를 위해 부서 간 정보 공유와 정부 예산안, 업무계획 분석이 중요하기에 별도 전담 추진단을 구성해 중앙부처와 도 소관부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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