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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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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타리회가 여성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사진 제공] |
양산시의회 장애인모니터링단인 울타리회는 20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여성장애인 위생용품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동 회장은 “우리 관심이 누군가에겐 조그마한 힘이 될 수 있어 바자회 수익금을 여성장애인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할 수 있다면 계속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울타리회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8월 발족한 울타리회는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양산시의회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모임이다. 활동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 시선에서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장애인 차별을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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